안녕하세요. 이박사입니다.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전 자동매매전략 글을 쓴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개발한 DoubleTrendCloud (DTC) 전략이 꾸준히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 글을 통해 구매하셔서 꾸준히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두 수익 중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몇 분은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개발자로서 또 한 명의 사용자로서 너무 뿌듯할 다름입니다. 이전 글에서 자세한 기술적인 설명은 저번 글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간략한 DTC 전략 소개, 수익률 현황,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DTC 전략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1. 이 전략은 비트코인 4시간 봉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추세 추종을 기반 전략입니다 (이더리움에..
안녕하세요. 이박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거의 2년동안 사용하고 있는 비트코인 시스템 매매 방법(혹은 자동 매매 방법)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스템 매매란 정량화된 투자전략을 토대로 기계적으로 사고 파는 투자방법을 말합니다. 투자전략에서 '지금 사라 혹은 팔아라'를 알려주기 때문에 투자에 시간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과 투자에 감정이 개입되지 않아 완벽히 이성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스템 매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 제가 쓴 글을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시스템 트레이딩이란? (feat. 비트코인) 안녕하세요. 공대 이박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트코인 투자방법 중 하나인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시스템 트레이딩 방..
안녕하세요. 공대 이박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트코인 투자방법 중 하나인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시스템 트레이딩 방법은 그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정량적으로 정해진 투자방법으로 기계처럼 사고파는 방법입니다. 시스템 트레이딩 방법은 일단 투자전략이 정해지면 투자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고, 감정을 배제하고 정해진대로 투자하기 때문에 감정적인 성향으로 손실을 보시는 분들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방법으로 투자를 오래 하신 분이나 본인만의 룰을 정해놓고 투자하시는 분들은 '내 방법을 정량화 시켜놓으면 매번 시간을 들여 분석할 필요 없이 꾸준히 돈 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씩은 해보셨을 겁니다. 그 상상을 실제로 구현한 것이 ..
볼린저 밴드란 기술적 분석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이다. 한번쯤은 아래 그림과 같이 차트를 감싸고 있는 구름같은 지표를 보았을 것이다. 이동평균선과 함께 매우 기본적인 개념이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처음 볼린저 밴드는 1983년 미국의 재무분석가인 "존 볼린저"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주가가 일정범위 안에서 위아래로 변화하는 것을 관찰하여 고안한 것이다. 볼린저 밴드는 확률적 관점에서의 바라본 가격변화의 예측법이다. 무엇이 확률적인가? 볼린저 밴드는 주가가 정규분포라는 것을 가정하여 만들어진 지표이다. 그러므로 볼린저 밴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규분포와 표준편차에 대해서 알..
이동평균선에는 여러가지 근거없는 믿음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20일 이평선 상향 돌파', '이평선은 추세를 의미한다.', '골든크로스는 매수신호', '데드크로스는 매도신호' 등이 있다. 근거가 없다고 해서 믿을 만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일방적인 믿음이라 지적하는 것이다. 본 글에서는 실제로 이러한 지표들이 의미가 있는 것인가를 통계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의미가 있다면 어떤 부분에 의미가 있는지도 알고자 한다. 만약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동평균선은 무엇인가? 글을 먼저 보고 오길 바란다. (이 글의 내용은 크게 서울대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책에 적힌 통계적 결과를 인용하였다. 필자가 직접 조사한 것이 아니라 서울대 문병로 교수님 연구..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혹은 이평선이라고 불리는 이 지표는 기술적분석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이다. 기본이지만 또 가장 영향력있는 지표이다. 이동평균선에 대해서만 명확하게 이해한다면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부분 기술적 지표를 믿고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이를 차트와 함께 켜놓고 참고한다. 필자도 그렇다. 그렇다면 이동평균선이란 무엇인가? 과거의 특정 시간동안 시장가격의 평균을 이동평균이라 하고 이를 모든 시간에 대해 연결한 것을 이동평균선이라 한다. 사실 수학이나 해석적 논리에 친근하지 않은 사람한테 이렇게만 말하면 이게 뭔 소리야? 라고 생각할 것이다. 예를 들자면 10일 이동평균이라고 하면 해당 날짜 전의 10일동안의 종가(주식 당일 맨마지막 거래 가격)의 가격 평균이다...
주식투자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아래와 같은 차트는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가격 및 거래량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색상의 선들이 양초캔들 주위로 그려진 것을 알 수 있다. 그것들을 투자에 참고하기 위한 지표라고 하고 그 지표 전체를 아우르는 개념이 기술적 분석이다. 본 글에서는 기술적 분석이 무엇인가를 다루는 글이다. 예를 통한 설명이 아니라 정말 개념을 다루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적 분석을 믿고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이것의 기저 가정 및 아이디어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알아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본 글은 크게 '존 J. 머피의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은 미래의 가격추세를 예측할 목적으로 주로 차트를 사용하여 시장의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