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박사방의 운영자 신상이 SBS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일은 정말 악질인데다 많은 국민들의 분노로 인해 대통령도 전수조사에 착수하라는 지시가 있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운영자가 25세 어린 나이에 막 대학교를 졸업한 청년이라니 충격적이네요. 이번에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235만명이라는 많은 수의 청원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청와대로 들어가면 가장 첫번째로 나오는 국민청원 중 하나입니다. 국민청원이 생기니 정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힘이 있네요. 박사 조주빈씨는 수도권 대학교에 다녔었고 다닐 시절 학점 4점대를 꾸준히 받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다고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9월부터 범행을 시작했으며 최근까지도 2만명 넘은 인원의 방을 운영했습..